처음에는 회고록인가 했는데, 갈수록 쏟아지는 주옥같은 명언에 깜짝 놀랐다. MBA 출신이 쓴 번지르르한 경영서와는 차원이 다른,가슴이 먹먹할 정도의 살아있는 사업 그 자체라고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