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 그간 몰랐던 많은 사실과 통찰을 얻게되었다.다만 노무현 정부에 대해 의도는 좋았으나 운용의 능력이 부족했음을 통찰하기보다 반대세력에 대한 비난에만 집중하고 찬양하기만 한 점은 아쉽다.좋은 의도를 중용의 묘로 실현해내는 것이 훌륭한 정치가 아니겠는가. 공산주의에 대한 염증이 있는 우리 나라의 특성을 고려한 운용의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성공의 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