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
김휘훈 지음 / 필무렵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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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로 떠오르는 그들을 불꽃 보듯, 가장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그저 응시하는 일이 어려울까. 우리, 보지 못해도 없는 것으로 여기지는 말자. 왜 하필 거북일까, 그 거북의 눈에 색을 부여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표지에서 일체의 글을 걷어냈을까. 작가의 두 번째 책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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