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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앤아 10 : 탈출 불가 함정 타워 - 교양이 층층 쌓이는 점프 맵 ㅣ 백앤아 10
안도감 글, 돌만 그림, 백앤아 원작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5년 10월
평점 :

갈수록 재밌어지는 백앤아책입니다.
어느덧 10권이 되었고요.
이번 백앤아 10권은 지난 권의
책들을 복습하는 느낌의 내용도 있었습니다.
제목이 왜 탈출 불가 함정타워일까? 궁금했죠.
읽다 보니 아하 했답니다. ^^
넘넘 궁금하시죠? ^^

예쁜 백앤아 스티커가 들어 있답니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까지!
스티커는 랜덤이라고 하는데
쵸코가 들어 있었습니다. ^^

어느덧 10권의 백앤아책을 모았어요.
볼 때마다 뿌듯하고, 아이 친구들이
놀러올 때마다 인기인 책이랍니다.
학교에 가져가도 아이들이 너도나도
빌려달라고 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뒷모습만 나오던 악당들도
정체가 밝혀졌답니다.
함정 타워의 괴물들도 있습니다.
훌라후프 괴물, 덤벨 괴물, 거울 괴물,
괴물 상어까지~~~

보내는 사람 이름이 없는 초대장을 받았어요.
함정 타워로 오라는 내용이었죠.
키즈카페에서 피곤했던 백앤아쵸는
초대장을 대수로이 여겼죠.
자고 일어나보니 점프 맵 월드가
완전히 이상하게 변했어요.
넘 이상해서 초대장에 나와있는
함정 타워로 가게 됩니다.

함정 타워는 진짜 말 그대로 함정 투성이었죠.
괴물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백앤아.
아름이는 쥐덫에 갇히기까지 ㅠ ㅠ

진짜 더 함정 같은 것은 바로
자신이 탈출하려고 하면 다른 친구가
함정에 빠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ㅠ ㅠ
이래서 탈출 불가 함정타워라고 했나봐요.

아름이가 탈출을 하려고 하자
이번에는 쵸코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하지만 악당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똑똑한 쵸코입니다.
과연 쵸코는 어떤 방법으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갔을까요?

녹은 사탕 함정에 빠졌던 아름이의
끈적한 신발은 오히려 미끄럼틀
위로 올라가기엔 안성맞춤이었어요.
역시나 이번에도 힘을 합치는 백앤아쵸.

1권 100층 감옥에 나왔던 범고래 교도소장이
악당의 정체였군요.
그리고 범고래의 친구 불가사리까지!
이들은 중앙장치를 폭주시킨 후,
비행선으로 도망을 치려고 합니다.

중앙장치까지 가긴 했지만
해제하려는 순간에 중앙장치가
폭박을 하고 말았어요.

알고 봤더니 중앙장치는 여의주였답니다.
달쏭 할머니께 드렸던 여의주를
악당들이 다시 훔쳐온 것이었습니다.
이무기가 다시 나타나서 백앤아쵸를 도와줬어요.
점프 맵 월드를 아껴온 백앤아쵸의 착한 마음이
여의주를 다시 진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1권과 10권이 이어진 느낌이지요? ^^
그나저나 이상하게 변한 점프 맵 월드는
왜 이렇게 된 것일까요?
물도 더러워져서 다들 씻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죽어 버린 호수를 11권에서
해결할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합니다.

백앤아책에는 여러 가지 상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전설 속 신기한 물건들은 저도 갖고 싶네요.
이밖에도 다른 나라, 요리에 쓰이는
가루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미니 독후 활동 생각이 점프 업!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죠.
함정 괴물 그리고 싶다면서
이탈리안 브레인롯에 빠진 아이는
퉁퉁퉁 사후르를 그렸네요. ㅎㅎ
1권부터 10권이 쭉 이어진 내용이라는 걸
더욱 느낀 10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10권 모두 몽땅 읽어야 한다는 거죠. ^^
읽은지 오래된 지난 권수들을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
-샌드박스스토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