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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언니가 들려주는 똑똑한 경제 습관
현영 지음 / 청림출판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현영지음
청림출판((2008)
처음에는 연예인이 책을 냈다고 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솔직히 현영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책을 읽으면서 인간적인 면모도 많이 느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쉽게 씌여진 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씌여지고 편집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어렵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가서고 배울 수있을 듯 싶다.
용돈을 쪼개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책에서도 쪼개쓰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나는 초등학교 3학년때쯤부터 정기적인 용돈을 받아썼던 것으로 기억한다. 용돈기입장도 기록했었다.
한달에 3000원쯤 받았었나?
동생은 용돈을 금방 다 써버려서 한달이 아닌 주단위로 용돈을 받았다. 나는 용돈과 차비를 아껴서 저축을 하고 나중에 피아노살때 어느정도 보탰었던 기억이 난다.
현영의 어렸을 적 경험담이 담겨있는 쪼개쓰기는 어린아이들에게 용돈도 적절하게 쪼개쓰는 것에 대한 좋은 교훈이 될것이다.
나는 어렸을 적에 은행상품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적금등 다양한 은행상품에 대한 안내도 쉽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은행을 적절히 이용하고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게 실용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
또한 현영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다닐때 어렵게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어봄으로써 돈을 벌기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지 깨닫게 해준 현영의 부모님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 대한 경제교육이라는 것이 돈을 절약하고 어떻게 모으느냐뿐만이 아니라 어떻게 나눌 것인가까지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적은 돈이라도 기부해서 모인 돈으로 다른 사람도 도와주고 내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인 나자신도 반성해보게 한다.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워졌지만 소액기부는 늘어났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려면 부모도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중간중간에 경제용어해설도 따로 되어있고 편집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었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쉽게 씌여져있기때문에 지루하지도 않다. 책을 읽으면서 연예인 현영이 아닌 그냥 평범하고 인간적인 유현영씨가 어떤 어린시절을 보냈나 알아볼수있어서 재미있었다.
알뜰하고 엄격하신 부모님의 가르침이 지금의 재테크의 여왕이라 불리는 현영을 있게한 것이 아닌가 싶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투자해야하는지에 대한 길잡이도 되주고 있다.
책은 어려운 말보다 쉽고 재미있게 씌여져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알아보기 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런 점에서 이 책은 경제교육을 시킬 부모님과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수준의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