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맘마의 원물 간식 레시피 - 건강한 재료로 입맛을 사로잡는 아이 간식 레시피 120
임혜나(유안맘마)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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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레시피가 필요하면 인터넷이나 유튜브부터 찾아보는 편이라 요리책을 이렇게 처음부터 찬찬히 들여다본 건 오랜만이었다.

게다가 요리책 서평은 처음이라 뭘 어떻게 봐야 하나 살짝 막막했는데, 막상 책장을 넘기다 보니 생각보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무엇보다 완성 사진 → 재료 →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요리를 잘하지 않아도 하나쯤은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진으로 완성된 모습을 먼저 보고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차례대로 볼 수 있으니 평소 요리와 거리가 먼 나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었다.

책을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건 평소에도 쉽게 접하는 재료들이 다양한 메뉴로 변신한다는 점이었다.

감자, 고구마, 두부, 바나나처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익숙한 재료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같은 재료라도 수프가 되기도 하고 팬케이크나 피자, 간식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니까

요알못인 나는 신기방기…👀

평소라면 고구마는 그냥 찌거나 구워 먹고 바나나는 그냥 까먹는 게 끝인데ㅋㅋ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걸 보는 재미가 있었다.

재료가 너무 낯설거나 구하기 어려우면 아무리 맛있어 보여도 시작부터 포기하게 되는데, 익숙한 재료가 많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요리 과정 사진이 있어서 요리 초보도 보기 편했다

요리책을 볼 때 은근 중요하다고 느낀 게 설명이 얼마나 쉽게 되어 있느냐였다.

이 책은 재료만 적어놓고 긴 글로 설명하는 방식보다는 조리 과정이 작은 사진과 함께 순서대로 나와 있어서 보기 편했다.

요리를 능숙하게 하는 사람에게는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나처럼 레시피를 보면서 하나씩 따라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구성이 꽤 든든했다.

완전 대만족.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하기 좋아 보이는 메뉴도 많았지만 집에서 출출할 때 하나씩 만들어 먹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특히 재료 구성이 비교적 단순한 메뉴들이 있어서 요즘 먹는 것에 신경 쓰고 있는 나에게도 활용하기 좋은 레시피가 많았다.

꼭 아이들 간식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간식이나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를 찾을 때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요리책 서평을 어떻게 써야 하나 싶었는데 한 권을 찬찬히 살펴보니 일반적인 책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화려하고 어려운 요리를 만드는 책이라기보다는 집에서 비교적 친숙한 재료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레시피북이라는 느낌.

특히 나처럼 요리 실력에는 자신 없지만 레시피만 잘 되어 있으면 한번 따라 해볼 의향은 있는 요알못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책이었다.😂

책을 보면서 만들어보고 싶은 메뉴도 몇 개 생겼으니 하나씩 도전해봐야겠다.

과연 사진처럼 나올지는… 그건 장담 못 함.🤣

역시나 ㅋㅋ 사진과는 딴판임 ㅋㅋㅋㅋ

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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