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
헬렌 듀런트 지음, 황성연 옮김 / 서사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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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서평단>
📚도서명 : 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
✏️저자명 : 헬렌 듀런트
🏢출판사 : 서사원 @seosawon
📅출간일 : 2026년 03월 27일

🧩 등장인물
👤 주인공 (도나 / 앨리스 앤더슨)
현실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하려 하지만
상황에 계속 휘말리는 인물이다.
불안을 느끼면서도 쉽게 떠나지 못하고
점점 더 깊이 들어가게 된다.

👩 타라
통제하는 듯한 태도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차가움이 특징이다.
겉으로는 안정적이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어딘가 계속 긴장감을 준다.

👩 한나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으로
분위기를 깨는 발언을 자주 하는 인물이다.
주인공에게 경고를 던지며
감정을 숨기지 않고, 말이 거칠고 노골적이다.
때로는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다.

👨 맥스
주인공에게 친절하게 접근하며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인물이다.
외형적으로는 매력적이고 안정적이며
세심하고 배려 있는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타이밍이 지나치게 정확하고
상황을 은근히 유도하는 느낌이 있다.

신뢰를 쌓지만 동시에 가장 큰 의심을 남기는 인물
“도와주는 듯하지만 가장 수상한 존재”


첫 장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인공은 몇 년째 누군가를 피해 숨어 살고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가난과 빚 속에서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는 삶.

안정과는 거리가 먼 상태라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다.


그런 그녀에게 도착한 한 통의 이메일.

“장례식에 와달라.”

보낸 사람도, 이유도 없다.
당연히 의심부터 들지만
돈 얘기가 나오자 결국 무시하지 못하고 향하게 된다.


장례식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이상하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완벽한 공간인데
주인공 혼자만 완전히 이방인처럼 느껴진다.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고
딱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계속 불편하다.


그리고 그 장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관

이 부분에서 진짜 소름 돋았다.
단순한 설정이 아니라
이야기의 방향이 확 바뀌는 느낌이다.


이후 주인공은 저택으로 가게 되고,
타라의 제안으로 ‘맥스의 비서 일’을 맡게 된다.

솔직히 이상한 상황인 건 맞는데
주인공 입장에서는 거절하기도 쉽지 않다.

그리고 등장하는 한나.

처음부터 분위기가 다르다.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태도로
주인공에게 딱 한마디를 던진다.

“타라와 맥스를 믿지 마.”

이 말 하나로
지금까지의 관계가 전부 흔들린다.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

“그래서 누가 진짜야?”

타라는 맥스를 괴물이라 하고
맥스는 타라를 문제 있는 사람처럼 말하고
한나는 둘 다 믿지 말라고 한다.

내가 봤을땐 셋다 제정신이 아닌거 같다.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고
누가 거짓말하는지도 확신이 안 선다


이 책에서 제일 좋았던 건 끝까지 유지되는 불안감
계속 찝찝하고 긴장되는 느낌이 이어진다.

그리고 전개 속도.
사건이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의심이 생기면 바로 뒤집힌다.
그래서 멈출 타이밍이 없다.

반전도 인상적이었다.

📌 한 줄 정리
“누구도 믿지 못하게 만들고, 끝까지 끌고 가는 제대로 된 심리 스릴러”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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