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친코>의 작가진 중 한 명인 '고은지' 작가님의 책, 해방자들. 파친코 시즌2가 시작하기도 하고, 시즌1도 너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책을 읽어나갔다.이 책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 가족의 역사를 그린 책이다. 요한, 성호, 인숙 등 책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를 읽으며 이민 가족의 슬픔, 절망도 읽을 수 있었고,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하는 희망도 읽을 수 있었다.
주인공 핍-피즈 아모비의 이야기가 담긴 '핍 3부작'의 마지막 편, '누가 제인슨 벨을 죽였나' 700쪽에 달하는 정말 긴 책이였는데, 읽는 동안 너무 흥미진진해서 길고,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 전개가 빠르고 흥미로워서 읽는 내내 몰입할 수 있었다.'누가 제이슨 벨을 죽였나' 책에서는 핍이 범죄의 타깃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핍이 느끼는 혼란, 무서움, 두려움 등이 느껴졌다. 경찰에게 도움을 청해도, 해결되는게 없어 결국은 홀로 범죄에 맞서 싸우는 핍의 이야기를 보며 씁쓸하기도 했다. 흥미진진했던 핍 3부작이 마무리되어서 너무 아쉽다.
해시태그 프라하&체코 책은 체코와 슬로바키아간의 관계부터 적혀있더라구요. 체코인들은 체코슬로바키아라고 불리는것을 안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이런 디테일을 알 수 있다니..! 해시태그 프라하&체코 책을 통해 프라하&체코 여행 전 가볼만한 맛집 등 꼭 확인하고 여행해보세요!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 하 편은 상 편을 너무 몰입감 있게 읽어서 그런지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 하는,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 상 편보다 훨씬 더 재밌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한 첫사랑"이라는 단어가 인상 깊었다. 그 시절,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한 첫사랑 같은 존재는 누군가에게나 있을 것이다. 각자의 첫사랑을 기억하며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왕따, 괴롭힘을 당한 주인공 '지현' 교환학생으로 미국의 작은 시골 대학교에 가게 된다. 한국에서 얻은 나쁜 기억들을 만회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가지고 미국에 가게 되었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설레는 일들, 새로운 사랑.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 책이다.이 책을 읽으며, 나의 교환학생 시절이 어렴풋이 생각이 났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도 하고, 파티를 가기도 하던 그 시절이 생각났다.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상에서 풋풋한 대학시절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