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이슨 벨을 죽였나 -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3 여고생 핍 시리즈
홀리 잭슨 지음, 장여정 옮김 / 북레시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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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핍-피즈 아모비의 이야기가 담긴 '핍 3부작'의 마지막 편, '누가 제인슨 벨을 죽였나' 700쪽에 달하는 정말 긴 책이였는데, 읽는 동안 너무 흥미진진해서 길고,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 전개가 빠르고 흥미로워서 읽는 내내 몰입할 수 있었다.

'누가 제이슨 벨을 죽였나' 책에서는 핍이 범죄의 타깃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핍이 느끼는 혼란, 무서움, 두려움 등이 느껴졌다. 경찰에게 도움을 청해도, 해결되는게 없어 결국은 홀로 범죄에 맞서 싸우는 핍의 이야기를 보며 씁쓸하기도 했다. 흥미진진했던 핍 3부작이 마무리되어서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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