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며 얻은 정보들을 한 권의 책으로 집필한 작가. 청첩장 제작, 스튜디오 촬영, 상견례, 청첩장 모임 등 정말 현실적인 내용들이 가득 적혀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한테 정말 도움이 될만한 실질적인 정보들이 가득하다.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나중에 결혼을 준비하게 된다면 이 책을 3번 정도 정독해야할 것 같다.(그만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규영, 수기 부부가 같이 집필한 책..! 규영, 수기 부부는 부부가 같은 직업을 가진, 일러스트 작가라서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 책은 정말.. 달달함이..정말 치사량이다. 결혼을 했는데, 연애때처럼 달달한 부부의 모습이 결혼 장려 책 같기도 했다(?) 서로의 존재를 귀하게 생각하고, 여전히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이 너무 좋았던 책
요즘 회사에서 2000년생 친구들과 일을 할 때가 많은데, 나도 모르게 '진짜 모르겠다….' '어떻게 해줘야할까?' 생각할때가 많다. 특히, 똑똑한 2000년생들은 실패에 익숙하지 않다는 문장이 인상깊었다. 이 책을 읽으니, 같이 일하는 친구들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된 느낌?이 들었다. MZ라고 묶어서 생각하지 않고, 좀 더 각자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해야겠다. 회사에 있는 2000년생을 좀 더 잘 이해해보고 싶다면, 2000년생이 온다를 읽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
95년생으로서, 임홍택 저자의 '90년생이 온다' 책을 정말 한 문장 한 문장 공감하며 읽었다. 휴가, 의미없는 야근 등등 회사에서 하나하나 겪고 있는 부조리들을 보니 공감이 되고, 이해가 갔다. 이 책은 90년생이 읽어도 좋을 것 같고, 90년생을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내 편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를 읽으며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았다. '내 편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는 책의 길이가 매우 짧은 편인데도, 문장 한 문장 한 문장이 좋고 알찼다. 힘든 상황을 겪고있는 지인,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이번주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의 힐링을 정말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