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수학 문장제8 문장제 연습도 기적으로!

기적의 수학 문장제 8 - 초등 4학년 ㅣ 기적의 수학 문장제 8
김은영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12월

기적의 시리즈는 연산 문제집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교과과정에서 수학은 연산은 너무 기초적으로 아는 기본이고 요즘은 문장제 문제도 강조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수학을 잘 하려면 국어를 잘해야하고

국어를 잘하려면 어휘력이 바탕되야하고 그럴려면 독서도 필수인거예요.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할 시간이 부족하다는게 한학년 올라갈수록 와닿는 요즘입니다.

초등 3학년임에도 할게 참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 기적의 수학문장제를 통해 문장제 문제를 도움받으려고 해요.

모든 수학의 과정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가느다란 실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한 과정이 누락되어 있으면 언젠가는 꼬이기 마련입니다.

수학 문장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개념 확인을 해야겠지요.

문장제 문제를 풀기 앞서 어떤 내용을 배울건지 1DAY에 배워봅니다.

​개념정리 하는날은 한장 분량이네요.

다음날부터 문장제 문제를 배워보는데 예시에 보이듯이 문장제 문제의 중요한 점은 숫자(단서)에 동그라미를 치고 질문에 밑줄긋는 연습도 배워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줄을 긋는 것은 학년이 올라갈 수록 도움이 안되는 방법이예요.

읽고 이해하는것이 중요합니다.

7DAY동안 한 단원이 마무리 되는데요.

디딤돌 시리즈로 비교하자면 응용 정도의 수준이 되는 것 같구요.

서술형 문제만 모아져있어 집중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해보입니다.

4분기부터 4학년 과정 들어갈 예정인데 엄마마음 두근두근

잘해보자 아들아!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흔한남매 흔한게임 게임하듯 독서해볼래?

흔한남매 흔한 게임 1
도니패밀리 그림, 권나혜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8월

<흔한남매의 흔한 게임>은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책으로, 

게임 주인공이 된 듯 흥미진진한 이야기예요.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할 내용이예요.(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흔한남매의 흔한 게임>가장 큰 특징은

게임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을 독자가 결정하며 결론이 달라지는 거예요.

게임 속 캐릭터가 고백을 하게하려 편지를 쓰는 다운이는

오빠 으뜸이의 훼방으로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가버려요.

​그리고 흔한남매는 단서를 찾으며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마치 우리 어릴 적 보았던(라떼시절)

'인생극장'이라는 프로그램처럼 매 상황에서 어떻게 결정할것인지 그에 따라 다음 이야기기가 바뀝니다.

어떤걸 선택할지는 책을 읽는 사람의 마음이예요!

그에 따라 이야기 전개도 바뀌게되요.

흔한남매의 캐릭터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는데요

특히 오빠와 동생의 케미스트리는 제가 봐도 정말 웃겨요.

(사담으로 저 두 분의 실제 관계를 얼마전에 알아서 깜짝 놀랬던;;ㅋㅋ)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일상적인 행동으로 저희 집 현실남매들의 배꼽을 자주 빼주죠! 

​<흔한남매의 흔한 게임>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두뇌 액티비티에 도움을 줘요. 

흔한남매가 만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두뇌를 활용하는 과정은 

논리적으로 사고하게끔 도와줍니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두뇌를 활용하므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킵니다.

​흔한남매 시리즈 이번에도 역시 대성공 입니다. :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화산 이야기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화산 이야기 ㅣ 열 살부터 시작하는 지구과학 2
호르헤 챔 지음, 김성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9월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화산 이야기>는 어린이를 위한 지구과학책으로, 화산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지구의 다양한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보통 어린이 과학책은 만화가 많죠!

하지만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읽기 쉬운 지구과학책으로

짧은 글귀와 다양한 삽화 삽입으로 술술 읽힙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지구과학책을 진작 봤으면 참 좋겠다 싶어요.

초등2,3학년 아이가 보기도 재밌지만 책 전반의 내용이 중고등 때 배우는 지구과학 이론이 많이 나오므로 청소년도 읽기 적합한 지구과학책입니다.

올리버와 그의 친구들의 학교생활로 화산폭발을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토사건과 연결하여 설명해줘요.

​학교에서 벌어진 사건과 지구의 이론을 연결했음에도

이야기 전개가 자연스럽고 매끄러워서 잘 읽혔습니다.

​올리버의 고모는 동굴 오래살기 세계보유자로 화삭학자이자 지구과학자인데요!

그런 고모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지구과학의 전문성있는 근거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화산의 작용 원리와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 과정을 

지구의 힘과 또 더 멀리 가서 지구의 탄생부터 설명해주는 부분을

아이가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만약 캠핑을 갔는데 화장실이 없어서 삽으로 땅을 파는데

너무 깊이 파서 절반으로 지구가 뚫리고 거기서 용변을 보면 어찌될까요?

정답은 책에서 확인해보세요.ㅎ

그리고 책 안에는 화산의 종류부터 지진, 환경 변화, 그리고 생태계와의 관계까지 다양한 지구과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한 권으로 초등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지구과학 개념을 알 수 있어서 지루함 없이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목록이 실려 있어, 특정 단어가 궁금한 경우엔 단어가 삽입된 페이지를 찾아볼 수 있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은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지루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스타일의

어린이 지구과학책을 찾으신다면 주저말고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진흙탕 선거_올바른 선거란 무엇일까요

진흙탕 선거 - 레벨 2 ㅣ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이서영 지음, 이승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8월

<진흙탕 선거>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거동화로, 선거의 중요성과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요즘 학교의 학급 회장 선거를 소재로 삼아, 투표의 소중함과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뼈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선거동화예요.

​다연이는 회장 선거에 관심이 없었지만 얼떨결에 학급 회장 후보에 추천받아 선거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선거 과정 중에 당선만을 위한 과감한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들을 보며 다연이 선거팀은 혼란스러워 합니다. 

​공약 위주의 선거 운동과 가짜뉴스가 만연한 상황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기 위한 선거동화입니다.

​이 선거동화는 어른들의 선거와 비슷하죠.

선거기간에 남발하는 공약과 SNS를 동원한 자극적인 가짜뉴스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뤄냅니다. 

당선만을 위한 선거운동을 치르는 후보들의 행태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사회에서도 큰 골칫거리지요.

선거동화 통해 어린이들은 진정한 의미 있는 선거가 무엇인지,

어떻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지 깊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선거동화 <진흙탕 선거>는 스스로 생각하여 판단하는 힘을 길러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다연이와 친구들의 노력과 용기로 인해 갈등과 협력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큰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교훈이 될 것같네요.

아직 2학년이라 선거를 한 적 없지만 벌써부터 3학년 회장선거를 노리는 둘째는 독후활동지를 통하여 선거공약도 작성해보았네요.

진흙탕선거 선거동화를 통하여  선거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그런 아이가 되길 바라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발자국 탐정 왈녹 2> 초등 추리소설 재밌어요!

발자국 탐정 왈녹 2 : 클로버 특급 열차 ㅣ 발자국 탐정 왈녹 2
백연화 지음, 지은 그림 / 아르볼 / 2024년 8월

1권을 읽지 못하고 2권을 봤는데 큰 상관없이 재밌게 읽었던

<발자국 탐정 왈녹2>

명탐정 왈녹이 '클로버 특급 열차'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합니다.

기차에 거북이 별이를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별이가 사라져버렸는데요!

과연 별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누군가가 별이를 데려간 것 같은데요.

왈녹은 다섯명의 용의자를 정해봅니다.

차근차근 추리하느 과정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도 기를 수 있어요.

추리소설은 어른들도 참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인기 만화도 많은데요!

​왈녹과 함께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은 어린이 추리 소설이지만 유치하지 않아요.

또한 이번 이야기에서 말 하지 못하는 동물들의 권리도 생각해봐요.

책을 읽을 후 동물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책의 디자인도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내용도 참신하고 그림도 귀엽구요.

아마도 인기 시리즈가 될 예감이..

​초등 글밥책 읽기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세요.

저희 아이 두명 다 참 재미있게 읽었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