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연구 지원을 얻기 위해 계획적으로 여주에게 접근합니다. 여주를 외롭게 홀로 방치해두다 먼저 죽자 남주가 후회하고 절망해서 기절했더니 회귀. 회귀에 따른 나비효과들로 어떻게든 해피엔딩 만들어 보려는 남주의 고분분투나 감정선이 볼만 합니다. 후회한 만큼 달달하고 노력하는 남주이고... 회귀하며 남주 뿐 아니라 여주의 성장도 볼 수 있는 작품이라 마음 따뜻해지고 사랑스러운 작품이었네요.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형제와 여주의 배덕한 관계에서 그려지는 섹텐과 집착, 순정들을 맛 볼 수 있는 작품이예요. 배덕함에서 오는 거부감은 둘째치고 개연성이 어색한 부분들이 조금 있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두형제 간의 간극과 헷갈리는 정체 때문에 궁금해서 술술 읽혔고요. 집착, 배덕물로만 알고 전혀 내용을 모르고 읽어서 더 잘 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