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 2020년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미래주니어노블 5
크리스천 맥케이 하이디커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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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는 틈틈히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제가 또 읽고....

 

제가 읽다가 놓아두면 큰 아이가 읽고....

 

그렇게 읽다가 지난주 휴가기간에도 틈틈히 읽게 되었던 책이네요

 

 

미아와 율리의 모험과 시련을 통해

여우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삶에 물음표를 던져주는....

그리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속삭이듯...

 

생각의 끝에 느낌표를 던져주는 이야기들!

모든 이야기는 두 가지 면을 가지며

끝까지 들을 만큼 용감하고 슬기롭다면

그 이야기는 세상의 좋은 모습을 밝혀줄테지만

무서워서 끝까지 듣지 않고

꽁무니를 뺀다면 이야기의 어둠이 모든 희망을

집어삼킬 수 있다는 내용이

가장 와닿는다....

우리 아이들은 조금 용기내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도전하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주저하지 않기를

책을 읽으며 혼자 바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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