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작가의 전작을 두어개 재미있게 봐서 이번 신작도 구매했습니다 늘 그렇듯 잔잔한 서술 속에서 나름 흥미진진한 요소가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남여주 나이차이가 nn살이고 여주가 10대초반인 시절이 길어서 로맨스는 좀 늦게 진행되긴 해요 권수가 많지만 술술 넘어가서 잘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