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가 맘에 들어서 1권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ㅋㅋ 재밌다는건 이미 알고있었는데 가벼우면서도 내용은 알차서 좋았어요 그리고 아빠 캐릭터가 진짜 개웃김ㅜ 부녀 아닌데 부녀미 있어서 좋았어요 여주가 지랄같고 악착같고 당차서 맘에 들어요 현대인 빙의자 중에 제일 현대인 같았음
평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램프에 뜨기를 기다렸는데 특딜로 나와서 너무 좋네요! 헌신수는 수가 짠내나서 잘 안보는데 여기 수는 진짜 맘이 엄청 쓰여요ㅜ 그리고 공이 후회..하는 정도가 좀 맘에 안들긴한데 입덕 부정이 맘에 들어서 넘어갔어요
지지 작가의 전작을 두어개 재미있게 봐서 이번 신작도 구매했습니다 늘 그렇듯 잔잔한 서술 속에서 나름 흥미진진한 요소가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남여주 나이차이가 nn살이고 여주가 10대초반인 시절이 길어서 로맨스는 좀 늦게 진행되긴 해요 권수가 많지만 술술 넘어가서 잘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