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per Bag Princess
종이봉지 공주
Robert Munsch Michael Martchenko
정말 말할 필요 없이 유명한 책
종이봉지 공주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어로 된 책은 잘 알려져 있는데
원어로는 어떨까 정말 궁금했거든요.
이렇게 책을 읽어주고
또 따라서 읽을 수 있는 오디오 시디가
함께 들어있어서 아이들과 오가는 차 안에서
즐겁게 들을 수 있겠어요.
그동안 그림동화 오디오 시디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이제 아이들이 커가니까
잘 안듣고 있었거든요.
종이봉지 공주는 글밥이 좀 있는 책이라
오랜만에 같이 들으면 좋겠어요.
Elizabieth was a beautiful princess.
She lived in a castle and had
expensive princess clothes.
She was going to marry a prince named Ronald.
아름다운 공주 엘리자베스는
성에서 값비싼 공주 옷들을 가지고 살고 있었지요.
그리고 로날드 왕자와 결혼할 예정이었어요.
여기 그림에서도 벌써 새침떼기
왕자의 모습이 슬쩍 보이긴 합니다.
엘리자베스는 사랑의 향기를 폴폴
풍기고 있고요. ^^
그러던 어느날
용이 나타나 성을 부셔버리고
옷을 태우고 왕자를 데리고 가네요.
Elizabeth decided to chase the dragon
and get Ronald back.
She looked everywhere for something
to wear, but the only thing she could find
that was not burnt was a paper bag.
So she put on the paper bag and followed the dragon.
He was easy to folloy, because he left a trail of
burnt forests and horses' bones.
엘리자베스는 결심합니다.
용을 쫓아가 로날드를 되찾아오기로 말이지요.
그러나 입을 것이 라고는 종이봉지 하나 뿐..
다른 것들은 모두 불타버렸거든요.
그래서 종이봉지를 입고는 용을 따라가지요.
용을 따라가기는 무척 쉬웠어요.
왜냐하면 용은 숲을 태우고
말의 뼈다귀를 남겨놓았거든요.
영어 문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어가 굉장히 쉬워요.
어려운 말은 정말 보이지 않고
어쩌면 이렇게 쉽고 잘 읽히게 썼는지
감탄이 저절로 나오네요. ^^
용이 나는 매우 바쁘고
성을 통째로 삼켰으니
나는 공주를 먹고 싶지만 내일 다시 오라고
문을 쾅 닫습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굴하지 않고
문을 두드려 용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Is it true that you are the smartest and
fiercest dragon in the whole world?
네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무시무시한 용이라는게 사실이야?
하고 물어보니 용이 우쭐해서 으쓱합니다.
Fantastic.
Magnificent.
이런 말로 부추기자
용은 더더욱 온갖 묘기를 보여주고
결국에는 지쳐서 불을 한 덩이도
뿜어내지 못합니다.
미트볼도 익히지 못할 수준이 되었어요!!
The dragon didn't even have enough fire
lieft to cook a meatball.
그 후에도 계속 용의 힘을 빼내는
똑똑한 엘리자베스.
Elizabeth whispered, very softly,
"Hey, dragon."
The dragon didn't move at all.
She lifted up the dragon's ear and
put her head right inside.
She shouted as loud as she could,
"Hey, dragon!"
The dragon was so tired
he didn't even move.
이렇게 용을 탈진 시킨 엘리자베스!!!@
그런데 이 똥덩어리가 들었는지...
왕자가 하는 말 보세요...
"Elizabeth, you are a mess!
You smell like ashes,
your hair is all tangled and
you are wearing a dirty old paper bag.
Come back when you are
dressed like a real princess."
아...저라도 진짜 뻥 차버리겠습니다..ㅡ.ㅡ
델리자베스가 시원하게 대답해줍니다.
대답은 책에서 확인해 보시는 걸로요 ㅎㅎㅎ
정말 멋진 결말이에요~~~
장화 신은 고양이가 슬쩍 생각나기도 하지만
(용을 물리칠 때요)
이렇게 속 시원한 결말은 참 독자로서
대환영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