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리버모어는 15세에 단돈 5달러로 주식투자를 시작한 이후 단 한 번도 주식투자 이외의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는 철저한 개인 투자자였습니다. 그의 삶은 몇 차례의 파산과 가정불화 우울증으로 점철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기에 성공했고 1929년에는 1억 달러(현재 가치 약 1조 7800억 원)를 벌어들이며 월스트리트의 거물이 되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는 자신만의 주가 기록표 작성 방법으로 새로운 시세가 발생할 때를 기점으로 추세를 따르는 매매를 하는 방법으로 큰 돈을 벌었습니다. 이 책에는 그의 매매 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주식 기록표를 작성하여 주식 시세를 파악했던 방법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주가의 변동에 따른 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의 심리를 분석해 이용하는 노하우들도 책에 담겨있습니다.
제시리버모어의 매매원칙.
1. 매매전 불확실한 거래방식을 바꿔 정보를 탐색하고 시장을 연구한다.
2. 매매에 방해되는 요소를 차단해 소문을 멀리하며 가짜뉴스를 선별하는 작업을 한다.
3. 주식를 매수할 포인트를 읽는 방법을 찾아 매매한다.
4. 위험은 축소하고 최소 이익기준을 정한다.
5. 자본을 운용하여 손실을 줄이고 매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늘 준비한다.
보통 주식 시장의 참여자들은 주식으로 큰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트레이딩을 하는데 이런 태도는 오히려 불행한 결과를 만들고야 맙니다. 하지만 제시 리버모어는 주식 트레이딩을 사업이라 생각하고 매매한다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