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타고나기를 예민한 성향 때문에 이런 종류의 책에 도가 튼 사람인데, 간만에 맘에 드는 책을 만났다. 일단 정신과 의사 필력이 어마어마하다. 뜬 구름 잡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굉장히 practical하고 근거에 기반한 실천 습관을 말해주어서 좋다.특히 사람의 심리도 회복할 때 최소의 노력을 요하는 방법들을 자동적으로 선택한다는 부분, 거리를 둔 자기 대화, 소속된 문화의 중요성과 그 문화를 대하는 자세, 감정적 경험들의 다른 측면들에 대한 관찰이 인상 깊다.그리고 사례와 예시로 구성함으로써 더 현실감 있게 와닿는다. 어떤 책들은 내 마음의 시작점을 파헤쳐줘서 좋다면 이 책은 마음이 힘든 내가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제안한다. 나처럼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