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슬라임이 되는 게 낫지 않겠나 하며 살아온 작가의 험난하지만 즐거운, 움직이기를 피하지 않는 움직여 인간이 되어가는 이야기.가장 힘든 최고의 고비는 바로 침대위, 소파위를 벗어나는 것. 그것만 해도 반 이상은 했다고 봐야 되지 않겠어요? 꼼짝하기 싫어하는 사람에서 빛나는 실력으로 수영을 섭렵하며 걷기 전부터 내쉬던 한숨은오래 걸어도 숨차하지 않는 꽤 멋있어진 작가님 따라 나도 박차고 일어나야지. 영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