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학당 유관순이 고향으로 내려가 만세를 외친다. 3.1 운동 이후 본격 독립운동 전쟁이 시작된다. 저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분야에서 목숨을 내던진다. 독립운동은 투쟁뿐 아니라 도산 안창호의 교육활동을 비롯해 학생들과 여성들이 벌인 대중운동도 있었다. 독립운동 세력은 점점 양극화가 심해진다.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라는 내부 균열이 한국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후 한반도는 좌우 양극화라는 이념 대립의 골이 깊어진다. 우리가 역사서를 읽는 이유는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왜 역사를 잊지 않아야 하냐고 한다면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독립운동가들의 영혼이 슬퍼하지 않을 이 시대가 되어야 할텐데 지금 우리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실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