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의 허락을 일일이 받아가면서 왕릉 답사를 모두 마쳤다니 그 정성과 열정에 감탄이 👏왕의 원비라고 왕 곁에 잠 들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조선의 왕비들 중 28명만 왕곁에 잠들었고 원비 8명 계비 5명은 홀로 잠들었다.왕이 원비보다 계비와 잠든 경우가 더 많았다. 왕의 아들을 낳았다고 왕의 총애를 받았다고 해서 왕 곁에 잠들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후궁은 아무리 왕의 사랑을 독차지 했더라도 왕 곁에는 잠들 수 없었다. 왕을 낳은 후궁이여도 살아서와 달리 죽어서는 왕곁에 얼씬도 못하였다.왕비들이 왕곁에 잠들 수 있는 것만 해도 큰 행운이다. 악한 사람에게는 좋은 결과가 없어도 선한 사람에게는 좋은 결과가 찾아옴을 왕비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확인할 수 있었다.악한 끝은 없어도 선한 끝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