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자수 수업 - 계절을 수놓는 시간 꽃 자수 수업 시리즈
이연희 지음 / 나무수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저 같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수 있는 <꽃자수수업>

좋은 선생님께...수업을 받듯이..

한자 한자 너무도 알차지네요.

 

저는 앞장보다.

뒷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친절한...실물크기의 야생화 컬러도안이 있다는..

이말에..

신경 정말 많이 썼구나 했답니다.

 

친절한 안내가 마음에 닿았습니다.

집에있는 재료로도 수를 놓을수 있구나 했답니다.

기름종이와 먹지는 문구점에서..천원이면 여러장 있는 패키지로 살수가 있드라거여.

 

 

유년시절...

한여름 대자로 뻗어 텃마루에서...자다 깨면...앞의 작은 정원에서..

저를 바라보던 채송화도 있네요.

이리 사랑스러운 채송화...

그때는 이쁜줄도 모르고.....

간만에 책을보며...추억에 빠져도 보았습니다.

 

 

첫장은...봄이었습니다.

봄을 알리는 개나리...

요것을 제 첫작품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하여 만든...

린넨개나리보.

 

사랑스럽지요..

요렇게 소잉바구니...덮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차보로도 괜찮을듯 싶어요.

 

자신감 얻어서...

 

 

티매트도 만들어봤어요.

요 고상한꽃은

봄꽃...변산바람꽃이랍니다.

요렇게 꽃 하나만 자수놓으면 티매트로도 좋지요.

 

너무도 사랑스러운 책.

자수를 놓고 싶지만 저같은 초보도 놓을수 있는 그럼 부담없는 책입니다.

도전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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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4-09-1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넘 이쁩니다

책읽는여름 2014-09-11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밋밋한 천 가방이 하나 있으니 거기에 저도 놓아봐야겠습니다. 훌륭한 리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