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월간우등생 학습+논술(9개월) - 6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 실력과 재미 차곡차곡 싸이는 월간 우등생학습+논술 *..*

 

 

 

 

모든 초등생들이 방학을 시작했겠죠..

한해를 마무리 하는 학교행사, 학부모행사, 지인들 모임, 그외 경조사

하루하루 눈코뜰세없이 지나가가보니..

벌써 일년의 끝자락에 서 있네요(^^)

 

저희 아이네 학교는 근처 다른 학교보다  방학이 조금 늦어져 12월 24일 크리스 마스 이브에 했답니다.

12월의 마지막도 되었고 한 학년도 올라가게되니

또다시 아이의 스케쥴과 학습에 대해 재정검하게 되네요.

 

 아이가 하고 싶은것과 아이가 꼬옥해야하는 것 중에서 또 한번 갈등의 시간을 갖고 있는 중인데..

요건 만큼은 계속 가져가야지 하는 것 이 몇개 있는데 그중의 하나는 꾸준히하고 있는 수영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요거 우등생이네요..(^^*)

 

 

학기초부터 고민 많았던 사고력 수학과 통합교과서에 관한 고민도 한방에 날렸고

단원이 끝나기전에는 한번도 가져오질 않았던 아이의 교과서 진도에 관한 궁금증도 사라지게 만들어주고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습관까지 잡아 줄 수 있는 똑부러지는 월간 학습이였네요..

 

 

 

 

매 월간 학습이 좋은 건 예습도 복습도 걱정없이 계획되어진 플랜에 맞춰

공부 할 수 있어 습관잡고 개념잡기 좋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12월호가 더욱 좋았던건 부담없이

 2학기 총정리를 할 수 있다는 거였답니다.(^^*)

 

 

 

 

 

이젠 요것 만큼은 당연히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바로 쓱싹쓱싹 풀어버리고 놀때면

뭔지모를 뿌듯이 얼굴에 나타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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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요 월간학습이랑 같이 보면 넘 좋은 찰떡 궁합 논술이랍니다.

 

솔직히 저학년에서 학습이란 그리 많은 부분을 기대하질 않아던 저라

가장 많이 해야 하는 건  놀기 그것도 아주 신나게 놀기와 책 읽기였답니다.

 

책을 싫어라 하는 아이는 아닌데..

최근 6개월 사이 더욱 눈에 띄는 모습들이

만화를 읽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였다. (그렇다고 모든 만화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학습을 위장한 호흡 짧고 억지로 끼워 맞춰진 만화들을

주변 친구들의 대화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도서관에서도 비일비재하게 보는 장면이다.

 

 

 

상황이 이런데..

 

딸아이 보고  시, 소설, 동화, 역사등 학습관 고전서만

읽으라는건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은 갖고 있어던 터였지만

그래도 호흡도 짧아지고 상상력도 저하되어지는 만화를 접하는 건 안타까워

딸아이랑 협의한 끝에

만화대신 논술 잡지 보기는 허용을 해주었는데

요게 대박이네요.. (^^*)

 

 

 

 

 

글쓰기는 물론이고

과학, 사회, 지리, 역사, 사회전반의 시사내용도

꼼꼼히 놓치지 않고 다뤄주었는데..

그 편집구성과 내용이 어찌나 알찬지 제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요. (^&^)

 

 

 

 

딸아이도 너무나도 흥미로워해서 몰입해서 보는 건 물론

상식도 차곡차곡 쌓고 있는게 보인답니다.

 

 

역사도 하나하나 배우고 사연 담긴 음식도 직접 만들 수 있게 레시피도 담겨있네요.

 

요번엔 요리도 한 번 직접 해준다고 해서 재료 살짝 준비해 주었더니

 

근사한 점심식사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순흥의 아픈 역사가 담긴 영주 메밀묵밥>

 

 

 

 

 

 

이렇게 조금씩 여러번의 힘이 얼마나 큰지

 

경험해보시면 놀라실꺼예요..

 

정말 엄청난 결과로 돌아 온답니다.

 

 

 

 

혹여라도

저학년인 우리아이는 내가 컨드롤이 안된다 하시는 분은

월간 학습지 신청하시는거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1학년 또는 2학년 말안듣는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기 바라는 건

거의 불가능 고로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돈 버리는 거랍니다.  

 

 

 

 

그럼 사랑하는 아이와 행복한 연휴들 보내시고

 

즐거운 학습도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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