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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마에노 노리카즈 글, 사이토 도시유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
짜릿하게 시원하고 재미있는 책... (북뱅크) 얼음
☆..★
올해의
여름은 습하고 후덥지근한 아열대성 기후라서 더욱 불쾌지수가 높았던 해였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에 머무르는 시간보다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네요..
몇일
전도 그러한 이유로 서점을 들렸다가 아주 짜릿하게 즐거우면서 유익한 책을 하나 발견하여
오랫만에
소개 글 올려봅니다.
후덥지근한 더운날 머리 속까지 기쁨과 즐거운을 동시에 알게된 "얼음"
제목부터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 속에 흥미로움이 가득 차있는 모습
살짝 살펴보면
마술같은
과학의 신비로움으로 관심을 끌어주시고 어떻게 보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과학적
상식이야기와 실험이야기들을 꽤나 즐겁게 읽어 내려갔답니다.

아이가
익숙하지 않은 분자의 세계를 거부감 없이 이해하기 쉽게 아이의 눈 높이에 맞는 그림으로


공기와
물분자 들의 상관관계를 자연 스럽게 배우게 되었어요.
실험 따라잡기..
집에
있던 포도 쥬스 살짝 얼려보았네요..

책에서의
설명과 같이 상단과 하단의 색과 맛이 틀렸다는 걸 새롭고 신기하게 받아 드렸답니다.
또한
딸램이 얼음 책 보니 팥빙수 만들어 먹고 싶다고 하여 살짝쿵 빙수도 만들어 보았네요.



읽고 난 후
과학
어렵게만 생각하고 내가 아닌 타인에게나 학교에서 배워야 할 과목이 아니라
즐기면
알 수 있는 재미난 생활의 현상들을 흥미진지한 이야기들과
실험들로
아이에게 새로운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려 줄 수 있는 이야기 책이였답니다.
더위도
살짝 잊을 만큼 즐겁고 유익한 책인 것 같아요.
기회되시면 꼬옥 한번 아이와 함께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