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청개구리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9
아더우 지음, 천여우링 그림, 이주민 옮김 / 푸른날개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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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긍정적으로 발상 전환하여 살아가기 ...(푸른날개)무한도전 청개구리☆..★

 


 

 

 

 

 

우연히 장애아동을 보거나 하면 딸아이 너무나도 이상한 눈으로..

살짝 두려움도 섞인 눈빛으로 바라보며 피하려하기에..

 

유치원 통합교육에 대해 잠깐 생각한적이 있었다..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수용 할 수 있게 도와 주어야 생각하기에..

하지만.. 그렇게 맘 먹은 것  처럼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그냥 접고 돌아설 문제는 아닌지라.. 

아이의 눈 높이에 맞는 책 보게 되었어요

 



 

 

 

 

 

 

 

 

 

   살짝 살펴보면

 

 

 

 

 

 

올챙이에서 뒷다리, 앞다리 나오고 꼬리가 없어지면서

초롱이는 수영을 하지 못하였답니다.

그 이유는 뒷다리의 물갈퀴가 없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여러가지 도움을 받아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죠..



 

 



 

 

 

 

 

 

 

   읽고 난 후

 

 

 

 

 

 

무한경쟁의 소용돌이 속에 살고있는 우리네 보다 더욱 치열하게 살게 될 우리네 아이들...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같은 맘일꺼라 생각되어지네요..

하지만 매순간 그렇게 만족스럽게 즐거운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고 

미쳐 생각하지도 못했던 불행하고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나기도 하잖아요

그럴때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맘은 간절하지만..

잘못된 문제에 빠져 문제를 해결하거나 대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 노력하지않는 나약함을 많이 보이잖아요

그럴때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활기넘치는 생활을 할 수도 있다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희망 가득한 책이구요

 

또한 함께하는 친구들과의 배려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색안경을 끼고 장애인들을 바라 보는 아이의 시각을 조금 고쳐주고 싶어서 보게된 책이지만..

이것저것 많은것을 얻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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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도 너무나도 즐겁게 봐주시니 더 할 나위 없이 좋으네요

 

 

 

 

 열심히 보고 난후.. 딸아이.. 그려주신 독후그림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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