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동물원 - 동물들과 함께 한 유쾌한 여름방학 이야기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2
이사벨 코르도바 지음, 유혜경 옮김, 전민영 그림 / 책빛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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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감은 덤으로 키워주는 사랑스런 책... 여름 동물원   ☆..★




 

 

 

 

 

 






여름 동물원

이사벨 코르도바 저 | 유혜경  역 | 책빛 | 2010.07.30  

 

 

 

 

 

작년 이 맘때쯤 서점에 들렀다 눈에 들어온 책이 였는데..

 

아이가 보기엔 글밥이 너무나 많아 주저주저 했던 책..

 

지금도 아이 스스로 다 읽기까지는 무리수가 있지만..

 

 

이번 여름방학에는 꼬옥 보리라...

 

내가 읽어 줘야지 하고 맘 먹고 데려온 책이네요..

 

 

 

 

 

 

 

 

 살짝 살펴보면

 

 

 

 

 

 

 

실비아의 집에서 보낸 여름방학이야기를 보면서..

 

 

 

 피터 매카티의 " 누가 더 즐거웠을까"라는 동화가 생각이 났었답니다.

 

개와 고양이 두 동물의 일상을 다룬 동화

 

외출했던 개와 집에서 있었던 고양이 과연 누가 더 즐거웠을까?라는 질문에..

 

외출하기 좋아라 하는 딸아이는 집에 있었던 고양이가 더 즐거웠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과연 집에 성적이 좋지 않아 집에서 보내게 된 여름 방학이 과연 즐거웠을까? 라는 질문에..

 

즐겁지 못 했을것 같다는 딸아이의 반응에 책읽기를 시작했답니다.

 


 



 



 

실비아의 심리를 정말 잘 묘사해줘서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졌고..

 


집에서 할머니와 또 다른...  동물친구들과의 좌충우돌 재미난 사건들이 발생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엿 볼 수 있답니다.



 

 

 

 

 

 

실비아는 과연 슬이말대로.. 재이없는 여름방학을 보냈을까요?

 

다 예기해 드리면 재미없으실테니까?

 

나머지는 읽어보셔요..

 




 

 

 

 

 

딸아이 처음엔 그림만 골라 살짝 살펴보더니..

 

 






 

 

 

어렵게 어렵게 살짝씩 재미있다고.. 읽어 주시네요..

 

몇 줄 읽고 난 후 제가 읽었지만... (^^*)





 

 

 

 

 

 

 

 

 

  읽 고 난 후

 

 

 

 

반려동물을 너무나도 키우고 싶었라 하는 슬이...

 

 

실비아를 너무 부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반려동물 키우기에 책임이 따른 다는것을 많이 느꼈나보네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키우겠다고 하네요..

 

 

 

 

이번 여름 딸아이도 비 오면 쑥쑥 자라는 쑥처럼

 

생각도 많이 자라나 봅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며.. 집에 있는것 보다 외출하는것을 너무나 좋아라하는 슬이에게도

 

집에서도 즐거움을 느끼면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더욱 찾아줘야겠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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