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 지팡이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11
에스텔 민스 글.그림, 이주영 옮김 / 책과콩나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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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하는거 이루고 싶으면 요거보면 되요.....요술 지팡이☆..★

 

 

 

 

 

딸아이 관련 무슨 날이 되면...

신랑왈..

요츰 참 세월 좋아졌다..   나 자랄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사교육은 물론이고.. 이것저것 넘쳐나는 장난감에 옷에..

그 비슷한것 집에도 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또 아이가 좋아라하는 무언가를 위해 구매를 하죠...

 

헌데...    넘쳐나는 놀이감과는 다른게...

아이들은 저희때 만큼 놀이에 흠뻑 빠져 놀이를 즐기시간은 예전의 우리때 만큼은 아닌듯...

유아원에서 돌아와 놀이터를 나가도.. 아이가 얼마없고..  형제자매들도 극히 적어..

더욱 친구들과 놀고 즐기는데 서툰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요런 문제로 고민해서 그런가?  담박에 눈에 들어온 책..

아이 눈 높이에 맞는 그림책이 나와있어 함께 읽어 보았네요..

 


 

 

 

 

 

 

 

   살짝 살펴보면...

 

 


릴리는 엄청난 놀이감을 뒤로 하고 오스카를 찾아갔지만 오스카는 보이지 않고


 

 

 

 

그러던 중 우연히 요술 지팡이를 발견하여 기쁜 마음에..     오스카에게 자랑을 하는데..  




책 스토리 전계도 재미있지만...

이 이야기 속에서 찾고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너무나 재미있네요..  




 

 

 

 

 

 

이야기 앞의  심심함에서 외로움도,  요술지팡이를 발견하고의 기쁨도..

그 다음의    다툼도..     예기치 않은 상황에 당황스러움도..






 

분노도  절망도..



 



화가 사그라 들면서..  반성하는 모습도... 그리고 사과하려는 용기 있는 모습도


 


 

 



용기있는 행동으로 다시 친구사이를 회복한 행복한 모습도..


 

 

 

 

 

 

책장을 넘기면 항상 빈장이였던 다른 책들과 달리

많은 의미를 전달하고 하고 있는 그림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첫장과 마지막 장

 



 

 

 

 

 

 

 

 

딸램 공감 200%  요책 읽기 여러 번 하더니.. 

어제는 유치원 가기전 읽어주시고..

 





 

 

 

 

 

 

담임 선생님께서 책가져오면 읽어준다고 했다면서 가져갔네요.. (^^*)



 

 

 

 

 

 

 

 

 

   읽고 난 후

 

 

 

 

동화책 속의 그림처럼... 없는 것 없이 가득 쌓인 장난감 사이에서 너무나도 심심해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아이가 원하는거 항상 무조건적으로 이것 저것 때가되면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깐?

부모라는 이유로 의무적으로 선물을 사준건 아니였는지?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 그것도 내 배 아파서 낳은 둘도 없는 아이지만..

생명력없은 장난감,  화려한 옷가지 그것이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까?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그래서 더욱 고마웠던   책..

 

 

요맘때 아이들의 상상속으로의 여행에게 꼬옥 필요한 요술봉... 소재로 읽기를 더욱 즐겁게 하여

 

소망하는 무언가를 위해 꼬옥 상상속의 힘이 아닌

 

결국 나(자신)의  생각(판단)과 하고자하는 의지와 결정적인 용기까지 배울 수 있는 책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는 친구에게는 더욱더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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