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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아이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감동 메시지 ㅣ 밝은미래 그림책 7
앤디 앤드루스 글, 필립 허스트 그림, 김서정 옮김 / 밝은미래 / 2011년 3월
평점 :
★..☆ 생각하나 행동하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세상을 바꾼 아이 ☆..★
이 책을 처음 만났을때...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작가가 전하는 감동의 메시지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와 손이 갔던건 사실이다..
그런데... 가장 뒷장을 보니.. 어린이에게 꿈을 심어주고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라는 말에 조금더 솔깃솔깃
관심 급증하여 집에 데려온 아이..


살짝 살펴보면...
겉표지는 옥수수 밭을 헤치고 얼굴을 비추고 있는 아이의 모습으로
뒷표지는 광할한 옥수수밭을 바라보며 큰 포부를 갖게되는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답니다.
그 옥수수밭에서 가졌던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포부로부터 세상을 바꿔버린 미국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 되어진 이야기 책네요..
처음엔 저 아이가 주인공이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책의 세상을 바꾼 아이는 표지의 노먼만은 아니랍니다.
책장을 넘기면 나타나는 나비들이 그 해답과 연관되어지는 실마리가 된답니다..
무슨 수수께끼도 아닌것이... 어렵게 돌려 말하고 있네요.. ㅋㅋ
이 책은 한 아이의 큰 사건이나 주변이 주었던 배경을 바탕
또 처음아이와 연결고리가 되어 영향을 주었던 어떤이의 어린시절..
그 어떤이의 어린시절에 많은 가르침을 가르쳤던 지인
또다시.. 그 지인의 환경과 연결고리를 맺고 있는 누군가의 어린시절....
처음의 작은 꼬마아이의 생각이였지만...
이렇게 한 사람만이 아닌... 여러사람이 얼켜있고 여럿의 말과 행동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쳐 (나비효과)
세상을 바꾼다는 이야기랍니다.


읽고 난 후..
아이에게 읽어 주는 내내 조금은 어려워 하는듯하여... 여러번 반복하여 읽어주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장의 ... 물음...?
이게 무슨 뜻인지 아세요?
여러분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아이가
될 수 있다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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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를 보면서...
지금껏 왜? 저런 생각 한번 크게 꿔보질 못했나 싶었고..
아이에게 만큼 그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딸아이에게 꿈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
앞으로 몇 번이나 더 바뀔지는 모르지만.. )
하나하나 꿈을 위해 날개짓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근사한 꿈을 이루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맘에..
날개짓 흉내내고 있는 딸램 사진도 올려보았네요 >

또한... 아직도 마음 깊은 곳에 새겨 두었던 구절이 있답니다.
익히 많이들었고 지금 것 살아오면서.. 자주 망각하고 지냈던 글귀네요..

어린아이의 꿈, 자신감을 위한 책 당연히 맞지만..
청소년기의 자아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책이자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있는 젋은이들에게도
쉽게 볼 수 있는 책이지만...
깊은 생각을 할 수있는 책임이 분명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뿐만아니라.. 가장 중요한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에서도..
엄마들아니 부모 모두 꼭 봐줘야 할 필독서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