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멍멍곰! 마음이 커지는 그림책 10
애덤 스토어 지음, 고수미 옮김 / 을파소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 버스 기다리며 정류장에서도 볼 수 밖에 없는 책 ... 안녕? 멍멍 곰!  ☆..★

 

 

 

 

가끔은 아니...  어느 때 부터인가? 엄마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책 대신 아이가 먼저 손을 뻗어 보게 되는 책이 늘어가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왠만하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때문..

이번에도 그러했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했던.. 안녕? 멍멍곰!



그러한 이유인가?

가까이 잠깐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그곳을 갈때도 가져가서 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끼고 살고 있는 책이다..

 





 

살짝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첫장을 넘기고 나면 제목이 그리고 난 후 진행 되어지는 일반적인 그림책과는 달리

이책은 첫장을 넘김과 동시에 스토리가 진행된다.  어떤 동물원에 관한 기사로... 부터..

놀란 표정의 사육사의 모습과 대조적인... 주인공 릴리의 애정어린 눈빛의 꼬마아이의 표정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던 그림책..

가장 마지막 장도 이야기의 시작처럼 기사로 마무리.. (^^*)

 

집 앞에 나타난 조금은 커다랗고.. 아니... 많이 커다랗고... 조금은 개성 강한 멍멍곰... 만남부터..

잠시지만..  아이의 따뜻함으로 내민 애정어린 손길로 사이좋게 지내게되고 아쉬움 헤어짐과 또 다른 만남까지..

하나하나 아이랑 이야기를 주고받고 읽는 내내 웃음짓고 웃고 즐거웠던 책이랍니다.

 







 

 

  독후 활동

 

 

독후활동으로 책의 기억을 오래해주고 책읽기를 조금 더  흥미롭게하고 다시 읽기를 할 수 있기에..

독후활동은 무얼 해줄까? 고민 많이 했는데...

 

별도의 독후 활동이 필요 없이 정말 여러번을 벌써 책에 손때가 여럿 뭍은 책이 되어버렸다..

책자체 만으로.. 아이가 혼자서도 여러번 엄마도 같이 여러번 읽어줬던 책이고..

 

또하나.. 집안일을 하고 있는 중 조용하길래.. 보았더니..

유치원 과제이긴 하지만.. 혼자서.. 하고 있었던 독후 그리기를 하였던 책..





 

 

 

 

 

 

 읽고 난 후

 

항상 꿈같은 애완동물에 대한 아이들의 동경어린 눈빛과 6살 딸아이의 맘과 너무나 잘 통한 책

 

많은 우여곡적에 맞는 아이의 심리상태를 그림 하나하나에서도 잘 표현되어져 있어고..

 





 

어떤 것에 다가감에 있어 아이의  순수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었던

그래서 아이는 물론 엄마또한...   읽는내내 미소 짓게 만들고..

읽고 난 후도 유쾌하고 또다시 손길이 자꾸만 가게 만드는 책이라 생각 드네요..

 

아이의 정서지수UP UP되고 엄마는 아이의 눈높이를 다시금 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던 책

200% 추천 드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