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가득 자립서...내 아이의 사춘기☆..★
가끔씩 아니.. 시간이 날 때 마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조금 더 많은 정보력과 조금더 나은 능력이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돌이켜보면..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하는데..빨리 았았더라면..
지금과 같은 결정을 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후회를 하면 어쩌나? 하는 것이다..
어쩌면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미리 걱정만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후회없는 삶을 살기위해..
또한 나의 아이에게도 "그때 엄마가 그러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꺼예요.. ? "라는
과거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지 않기 위해 찾은 방법 중 하나..
"내 아이의 사춘기"라는 책을 보게 된 동기이다..


살짝 살펴보면....
목차는 총 9개의 주제를 다뤄 주고 있답니다.
1. 아이가 사춘기의 숲을 헤치고 도착한 곳
2. 사춘기의 숲을 헤매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
3. 부모로서 반드시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 기술
4. 아이를 지키는 지혜이자 갑옷은 부모의 사랑
5. 사랑을 충분히 가르치지 못한 부모에게
6. 책임은 원하는 열매의 씨앗을 뿌리는 일
7. 책임을 충분히 가르치지 못한 부모에게
8. 자신의 삶을 다른 이와 나누는 위대한 삶
9. 자립한 부모만이 아이의 자립을 도울 수있다.

현재 가장 슬맘에게 필요한 부분은... 3. 부모로서 반드시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 기술..
그 방법을 찾기위한 책이기도 하다..
더나아가.. 아이의 스스로 자립 할 수있도록 도와 줄는 친근하 멘토가 되기 위해..
미리 준비 하는 책..
아이를 헤아려주고.. 사랑담아 바라봐주고.. 들어주고..
아이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 할 수있는 방법들을...
"하트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면서 일어났던 실 사례들을 풀어서 예를 들어주고
그 이야기를 통해 나와 나의 아이에게 적절하게 적용하기 쉽게 설명 되어진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고..

다락이 마지막 부분엔 ...
어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잊고 살고 있거나.. 미쳐 생각하지 못한 내용..
또는...
익히 알고 있지만.. 생각따로.. 몸 따로 되어지는 내용...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내용들을 정리되어져.. 자꾸만 반복해서 읽게 되는 부분..


다음 단락과의 연결부분...
다른 도서에서 인용한 짧은 글귀이지만..
긴 생각을 하면서.. 반성도 마음도 다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쉼표 같은 장...


읽고 난 후.....
책을 보면서... 나의 과거와.. 나의 미래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진 않았나?
내 아이의 삶이데...
꼭 나의 삶을 다시 되돌려 놓고
그 틀에 끼워가면.. 아이를 만들어가려고 했던건 아닌가?
그 속에...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참 많이 읽어주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땐 건강하게 태어나준것 만도 감사했는데..
우선 나의 과거의 미련들을 가을 낙엽처럼 떨쳐버리고..
목화의 열매처럼..
추운 겨울 잘 버텨내고.. 새로운 봄을 위해.. 새로운 싹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털로 잘 덮어주고.. 새로운 뿌리를 내릴 수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고 맘 먹게 된 책이랍니다.
사춘기 아이를 둔.. 아니.. 미리 준비하는 부모서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