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메 꾸메와 함께 미술관에 가요! 우리 아이 에티켓 그림책 2
신미경 글, 안아영 그림, 아트플러스엠 기획 / 상상스쿨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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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찍 에티켓 갖춘 꼬마숙녀로 거듭나기 완료 ^^* (미술관에서) ..☆..★

 

 

 

미술관만가면.. 오디오 가이드를 빌려달라고 조르고..

혼자서 듣겠다고 꼬옥 두개를 대여해서..

자신 혼자 이쪽저쪽 너무나도 분주하게 돌아 다녔던 딸아이..

 

올해는 유치원때문인지.. 조금 뜸했던 미술관 전시관람..

그래서 그런지.. 아님 나이가 한참 들고 뛰는 나이라서 그런가.. ?

 

가끔 방문하는 미술관에서 난감한 일이 자꾸 일어나 눈총을 받게되고..

화나가 관람은 뒷전이 되는 경우가 생겨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미술관 에티켓 관련 책을 찾았는데..

조금 큰아들에게 보여주는 책은 쉽지만.. 유아동기에 보기에 적합한것을 찾기란 쉽지가 않았는데..

 

딱 들어온 ㅇ깜찍이 요것....  "푸메 꾸메와 함께 미술관에 가요"



 

TV에서 보았던 캐릭터라 부담감 없고



 

 잘 설명되어지고 깜찍한 캐릭터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그려진것 같다 .

 

 

 

 

살짝 살펴보면...

 

미술관에 가면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아이들의 행동들을 즐겁고 깜찍하게 그려 두었고



 

미술관이라는 곳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꼭 작품 감상뿐아니라.. 다른 미술활동 체험을 할 수있는 공간이라는것도

쉽게 보여 줄 수 있는 책    그로인해... 미술관의 나들이가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책



 

마지막장...

아이들 입장에서 하고 싶었던 행동들을 왜? 하면 안되는 지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 해준 부분



 

 

아이 혼자 보는것도 좋아 할 만큼 깜찍한 푸메와 사랑스런 푸메.. 캐릭터



 

 

책의 읽기를 더욱 재미있게 해주는 꾸메 따라하기.. (^^*) 완전 좋았했답니다.



 

 

 

 

읽고 난 후

 

읽는 동안 가끔은 매번 잔소리 하는 내용이 담겨 얼굴이 굳었다

즐거운 캐릭터로 상상면서 보는부분에서는 굳었던 얼굴이 풀렸다 웃었다..

다 읽고나서는 아하... 하는 표정이 읽혀졌던 책이였답니다.

그러면서 "엄마 미술관에서는 작품 감상만 조용히 해야하는거죠.. " 하네요..

 

저 또한 미술관을 방문할때.. 자주가게되는 곳이 아니라..

한번에 다둘러보고.. 또 보고 한번에 다 눈에 담아오려는 욕심이 있었는데..

이젠 꼬옥 담아오고 싶은 몇작품만을 

오랜동안 여운이 남게 남겨와야겠다는 걸 책을 보고 맘먹었답니다.

 

 

실제로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전시했던 로뎅전을 주제로 구성되어진 책이라..

미술관 일층이층으로 둘러본다는 내용과 체험을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입구의 모습과 로비의 모습을 책으로 통해 보고간다면..

특히나.. 서울시립미술관을 방문한다면 처음 방문하는 아이들은 낮설지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전시를 관람하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몇일 너무나도 추워 움직일 생각 조차 못했는데..

조금 풀린다고 하니... 시간내어 딸아이란 미술관 나들이 계획을 세워봐야 겠네요..

 

벌써부터 아이의 달라진 모습 기대되어... 전시관람 기대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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