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 뽀뽀뽀!
조애나 월시 지음, 주디타 자비라기 그림, 최유나 옮김 / 효리원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 꼬옥 않고 살고있는 애(愛)이야기..  ☆..★

 

 

 

유아기에 아이가 너무 좋아라 해서....

정서에도 너무나 좋아서 .... 꼬옥 몇 권씩 읽어주는 애(愛)이야기.. 

저희 집에도 관련 서적이 몇권씩 있음에도 불구하고..

꼬옥 봐야겠다고 사달라고 졸라서 데려온 아이...

 



정말 줄기차게 봐주시긴 하네요..  지금 상황 봐서는 할 것 같은 분위기..

 

 

 

 




 

 살짝 살펴보면..

 

 




 

    표현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네요

 



 

 

 

 하고 캐릭터와 정감가는 터치감으로 그려진 그림

 



 

 



 

 

책을 보고 난 후... 찾아와서 보여준.. 생일카드... 

저기 보이는 입술은 딸램이 입술자국 이랍니다.  



 

 

 

 

책에도 해줘야 한답니다.

 



 

그러더니..

잠 잘때 마다 꼬옥 않아주는 테디를 데려와..

완전 뽀뽀 중독자 모드로.. 돌변..       

 



 

 





 

 




 

  




 

  읽고 난 후

 

 

책을 처음 만났던 날  미용실에도 가야햇던 길이라..

급하게 동분서주 했는데..  책을 미용실에 가져가고 싶다는

간절한 아이의 눈빛에 어쩔 수없이 새책을 가져 미용실에 갔었는데...

 

미용실에서의 다른 어린친구들이 마음도 사잡아 버린... "뽀뽀 뽀뽀뽀"

서로들 보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한참을 힘들게 실갱이를 했답니다.

 

자기 딴엔 너무나 소중한 새책인데.. 다른 친구들이 자꾸만 보여 달라고 하는 것이 싫었나봐요..

헌데.. 다른 꼬맹이들도 "뽀뽀 뽀뽀뽀" 책이 너무나도 보고 싶다고 아이의 엄마가 타이르는데도..

갈때 가져가야한다고 울기까지 했답니다. 

인 기   

 

 

아이들 눈은 거짓말을 못한다는 것  그걸 한번더 느꼈던 날이랍니다.

 

집에 비슷한 장르에 책이 있긴하는데.. 사실 조금씩 다르잖아요..

그거 생각해보니..

비슷한것 있다고.. 집에 원두커리 있다고 해서 커피믹스 안사는건 아니니..

아이가 좋아라하는 책 또하나 사주길 잘했다..

안사줬으면 어쩔번했나 했답니다.

 

울땀램도.. 귀엽고 사랑스런책.. 읽고 

조금더 사랑하는 맘 가득 안고 세상을 살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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