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클래식 - 들을수록 똑똑해지는 보들북 6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는 친구랍니다. ☆..★

 

 

삼성출판사의 보들북이야 너무나도 도치맘들이 선호하는 cd와 책이라

당연히 저도 몇가지 들려주고 보여주고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클래식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살짝 고민했었네요..

 

집에서도 있는 클래식 음악들 틀어줬던게 있었잖아.. 요즘은 잘 듣고 있진 않지만.. 그게 그거 아닐까?

그래도.. 지금까지 실망 시키지 않았던 보들북 시리즈잖아..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니.. 왜? 고민했지..?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딸아이 친구가 된 들을수록 똑똑해지는 첫 클래식



 

 

 

 

 


 

 살짝 살펴보면...

 

 

 

 

 

 

◈  차례에서 보듯이..                            3개의 큰 단락으로 구성..



 

 

 

◈   특  징 

 

ⓐ 책 왼쪽 상단에 cd의 트랙을 표기

   >> 아이가 듣고 싶어하는 부분 선택적으로 반복듣기 하기 할때 수월하네요

 

 

전체적인 음악 관련 된 내용 소개 부분은 기본..

   >> 듣는것만 좋아라 했던 저

       이젠 아이에게 클래식을 들으며 읽어주고  설명 할 수 있는 엄마가 되었답니다.



 

 

 

ⓒ 시선을 사로잡는 단색을 사용한 깜찍하고 사랑스런 캐릭터 사용 및 율동표기

   >>아이의 관심도up  및 흥미로움up up

       

 

 

ⓓ  책속의 작은 단락들은 각자의 작은 스토리로 전개

   >> 한 작곡가의 음악만 수록하는 경우도 때로는 여러 작곡가의 음악을 한 주제에 맞춰 구성



 

 

음악가들에 대한 설명도 놓치지 않고 마련해 두었네요..

   >> 막연히 음악가 이름만 적어둔것이 아니라..       음악가에 대한 설명과 대표곡에 대해 알아보고 들어 볼 수 있게 연계



 

 

ⓕ 클래식에 빼놓으면 안될 감초 같은 부분.. 악기 설명

   >> 관악기, 현악기 할 것 없이 크기별로 알아보기 쉽고 흥미롭게 그려진 그림과 이름들



 

 

 

ⓖ 클래식 음악을 배경으로 생생하고 다양한 음향 효과(예를 들면,, 벌의 윙윙거리는 소리나, 동물들의 울음소리등을 )

   삽입 및 음악을 조금더 자연스럽게 상상하고 들을 수 있는 설명부분을 시처럼 읅어주네요



 

 

ⓗ 각장에 필요한 부연 설명들은

   >>캐릭터삽화와 함께 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풍선글로 표현되어 읽기들 더욱 즐겁게 해주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악기 소리만으로 표현된 클래식을 선호하시는 분들게는 비추합니다.

 



 

 

 



 

   아이의 반응..

   

    다른집은 어떨지 몰라고.. 딸아이는 한참 흠뻑 빠져있어서 그런지..

    다른것 보다 집중도가 더 높다고 해야하나?

    클래식을 들을때면 항상 책을 가져와서 하나하나 넘겨 가면서 본답니다.

    

   

    가끔은 음악에 맞춰 행위 예술같은..ㅋㅋ 창작 율동도 하고

    캉캉같이 캐릭터 설명이 되어있는 장의 율동은

    캐릭터 처럼 정신없이 다리도 차올리고 하네요..(저도 도치맘이라 내 딸이지만 완전 귀엽답니다.ㅋㅋ)  

   

 

    또하나..

    전체 트랙을 한번 다 듣고 난 후에도 또 듣고 싶다라는 말을 하네요..  


 

 

 

 

 

  읽고 난 후..

 

결론부터 말하자면..

클래식이라고 다 똑같은건 아니구나.. 였답니다. 물론 저희 집에선

 

여느집처럼  

아이가 어릴때부터 들려 주었던 몇몇 익숙한 클래식은 음악이 나오면 좋아라 하지만..

 

조금 더 다양한 클래식을 접해주고 싶은 것이 엄마욕심... 그 엄마욕심에..

유아부터 초등 대상으로 나와있는 클래식책과 음악cd들 들려 주기를 위해

이거저것 고르고 골라 선택해보았던 책과 cd들 어느 하나 알차지 않은 것은 없지만..

아이의 반응은 뜨뜨미지근 했었는데..

그건 아마도.. 어른들 눈높이에서 생각했던 학습하기 좋았던 책과 음악을 접근 시켜주어서 인것 같다는 생각이...

 

헌데.. 이번의 보들북 첫클래식은

처음부터 책을 보여주지 않고 들려만 주었답니다.   (3번 정도를 그리 틀어주고..)

 

책과 함께 한번 보여 주었을뿐인데.. 이런게 집중도 높게 반응하는 클래식은 처음이였답니다.  

살짝 아쉬운건 처음부터 책부터 보여 줄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조금 있지만..

 

아이의 눈높이에서 흥미로게 상상하고 이해하기 쉽게 여러가지 음향효과와 설명들로

5살 저희집 사랑스런 강아지에게 너무나도 딱인 보들북 첫 클래식

 

 

요즘은 거의 매일을 듣고 보고하는 책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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