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 - 우리문화이야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4
무돌 글.그림 / 노란돼지 / 201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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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이 좋아 지고 싶을때 보는 책 ☆..★

 

동글동글 굴러 갈것만 같은 깜찍한 캐릭터..

화려하고 강렬한  이쁜 꽃들로 장식되어진 책 

이번 책은 딸아이가 너무나도 보고 싶어라 고른책..



 

 

 

 살짝 살펴 보면..

 

투덜이 임금이  새로지은 궁궐때문에.. 살짝 기분이 좋을뻔했는데.. 역시나 울쌍이네요..



 

그런데.. 화공의 놀라운 솜씨로.. 투덜이 임금님의 얼굴에.. 웃음이 지어지시네요..



 

아침기상시간부터.. 식사시간때도...  고운것을 많이 보면 사람의 마음도 고와져서랍니다.

그 아름다운것이 궁금하시죠.. ?(^^*)



 

 

★ 특 징

 

이야기 속의 새로운 단어 *로 표기 되어 하단에 첨부 설명



 

글의 주제 단청에 대한 설명



 

글의 주제 단청 따라 색칠하고 만들어보기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단청의 매력에 쏘~~옥 빠진 슬이의 모습



 

 

 

 독후활동

 

책뒤에 활용할 수있는 색칠을 복사한 후.. 이쁘게 싸인펜과 색연필로 쓱싹쓱싹





 

 

다음은 엄마가 준비한 기대만발 야심작..ㅋㅋ



 

(손에 뭍는거 싫어서..)네일스폰지를 잘라서 나무젓가락에 스카치테이프로 고정..



 

ohp필름지.. 원의 크기에 맞춰 4등분접어.. 모양내기



 

모양낸 ohp필름지 테이프로 고정후.. 스폰지에 물감 묻혀 찍어주기..

                                                                   (엥.. 손가락 묻지않게 나무젓가락을 썼건만..ㅡ.ㅡ;)



 

원을 찍어주었더니.. 거북이 같다고 단청은 어디로가고... ㅋㅋ 금거북이 완성되었네요..ㅋㅋ

아이들의 넘치는 상상력이란..



 

한참 마무리 작업중인 슬이... 꼼꼼하게.. 열심... 짜짠~~ 완성...

생각 만큼은 안나왔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활동.. 은근 찍기 놀이 좋아라하는 슬이양..



 

작업 끝난후의 ohp필름지와 음료뚜껑.. 나무젓가락 버리려고 한곳에 모았는데.. ㅋㅋ



 

나름 꽃같았나봐요..

  슬아.. 무슨향기나.. ?

  으윽.. 냄새....안 좋은 냄새..

하면서 까르륵 넘어가네요..

 


 

 

  

그리곤 스폰지를 꾸욱꾸욱 눌르더니.. 손가락을 저리 만들어 났답니다.



 

 

 

 

 읽고 난 후

 

우리의 문화 어린나이엔 사실 딱딱하기 그지 없고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아이의 눈높이에 잘 맞춰 그려진 이쁘그림  재미있는 스토리로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정말 아름다운 그림을 보아서 그런지.. 책보고 독후활동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책이랍니다.

물론 몰랐던 화공, 단청이라는 새로운 단어들도 알게되었고

우리네 문화의 화려함도 새삼 느꼈을꺼라는거 기본이구요..

주말쯤 고궁한번 방문하여 우리네 단청을 다시금 확인해보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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