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하늘 밝은 해님을 위해 아껴 쓸꺼예요☆..★ 여러나라의 상징건축들이 높다란 하늘을 위해 차곡차곡 쌓여져 있다.. 왜?? ( -_-)∂ 궁금증을 유발하는 논장의 신작... 요즘들어 더욱 관심이 높아진 환경문제를 다룬 책 흥미로워 보이는 책표지.. "태양을 향한 탑" 살짝 살펴 보면.. 현재 인공위성에서 찍은 지구은 푸른색...하지만 100년 후의 지구의 모습은 암울하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죽기전 해를 보고 싶은 갈망에 이런저런 방법을 생각하다... 태양을 바라 볼 수 있게 탑을 짓기 시작... 탑 안에 아기자기하고 기발한 건축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곳곳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그림들 찾기 삼매경인 딸램..(^^*) 그후.. 몇 십년의 세월이 흐리고... 독 후 활 동 책을 찾다보니.. 각 나라의 건축물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싶었는데.. 막연히 그림이나 사진 보여 주고 설명하면 나 라도 재미없을꺼 같아 워낙 만들기 좋아라하는 딸램이라 만들기 책도 살짝 꺼내어 주었더니 만들기 모드 완전 돌입... 하나하나 만들때 마다 건축물 이름과 나라명 간단한 설명해주고 나니.. 지금은 건축물 명은 완죤히 소화다 됬어요.. ??ㅋㅋ 이거거든..쿄쿄쿄 오염된 공기층과 해를 표현하기 항상 보고 싶은 밝은 햇님은 크리파스로 이쁘게 쓱쓱쓱. 앞으로 절대 생기지 말았음 하는 뿌연 공기도 파스텔로 그리고 화장지로 싹싹싹 표현하여 주고 햇님은 더욱 빛나게 파스텔로 마무리~~ 그리고 몇일 동안 하나씩 만들었던 건물들 차곡차곡 올려서 책표지 처럼 만들어 보기 끝~~ 한슬아 왜? 태양을 향한 탑 인줄 알겠어? 네? (역시나 단답형 대답... 이거 아닌디.. 네.. 물음에 항상 문제가 많음...) 뿌연하늘 그렸잖아.. 저런 하늘 속에서 슬이는 살고 싶어? 아니요, 어둡고 지저분한 하늘 싫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맑은 햇님 보이는 하늘 보며 살수 있을까? ...... 그건 엄마,아빠랑 슬이랑 가까운 곳은 차 말고 걸어다니고 물도 꼭 필요한 만큼 받아쓰고 , 안쓰는 전기는 끄꺼나 코드 뽑아 놓고 슬이가 입는 옷이랑 쓰는 문구들 모두 아껴 써야 하지.. 네... 그래야지 북극곰도 살수 있죠.. 어...(뉴욕자연사 박물관 갔을때의 북극곰이 인상적이였는지..) 맞아.. 절약 예기만 나오면 북극곰 예길 저리하네요.. ㅋㅋ 읽고 난 후 암튼 한번 더 환경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것 같구요.. 처음 도입부분의 암울한 도시의 싸~~한 분위기 때문에.. 얼굴 빛이 안 좋았던 딸아이 책의 가장 끝부분의 태양을 보기위해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행렬을 보며 "만리장성 같았다"는 딸아이 말에 너무나도 당연하게 소중함을 몰랐던 공기와 햇빛
해를 보면서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다시금 생각했고 어쩜 만리장성보다도 더욱 길수도.. 아니 일평생 동안 보지도 못하고 살수도 있을 후대를 위해 조금더 아끼고 절약하며 살아가야겠다고 저도 다짐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암울하고 답답한 지구의 모습에서 딸램 스스로 찾았던 곳곳에 있는 고양이 찾기 태양을 향한 탑안에.. 다이빙하던 캥거루, 외발자전거를 타며 페이팅하던 아저씨..등 기발하고 아지가지한 그림 찾기가 매력적이였던 것도 기억 나네요.. 그 때문에 (완전 수다스럽게 만들었던) 엄마의 질문도 아이의 물음도 많았던...책 환경에 대한 메세지도 아기자기한 그림보는 즐거움도 세계의 건축물에 대한 호기심 만들어 주었다.. 이런때 적용하라고 일석삼조라는 한자 성어가 생겼겠지.. 자칫 지루하고 어려울수 있는 각 나라에 맞는 건축물들 책을 통해 흥미로워졌기에.. 이 분위기 쭈~~욱 타고서리.. 주말엔..건축물과 나라찾기 놀이도 도전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