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얼굴
로디 도일 지음,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서애경 옮김 / 토토북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 슬픔.. 이겨내는 방법 도와주는 친구네요..☆..★

                                                                                                   엄마의 얼굴

 


 

 

처음 이책과 만났을때 ...

 근사한 우표같은 액자.. 모양속의 그림과 

코팅되어지지 않은 소포지 같은 느낌의 탄탄한 커버 겉책장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리고 보게된 그림안에...  아이가 깃텃을 들고 있는걸까?  의문이 생겼는데...

정말 깜짝 놀랄만한... 깃털이였네요..

 

살짝 들여다 볼까요..

 

큰방에... 아이혼자있고... 문넘어 쇼파위에.. 회색빛가득한... 남자의 모습

아빠가 읽어주는 책을 보고 있는 아이... (헌데.. 아빠의 모습이 밝아 보이지 않네요.. )



 

 

아이의 머리를 빗어주는 사람도.... 아이옆에서 과일을 깎아주는 엄마의 얼굴이 없네요



 

이쯤보여드리면... 아시겠죠..

아이(셔본)은... 3살때 엄마가 돌아가셨답니다.

그이후로는 아빠의 웃음을 볼 수가 없었구요..

헌데... 이렇게.. 엄마의 얼굴을 그리워 그리워하다가...



아픔을 이겨내고... 결혼도 사랑스런 딸아이도 낳고 살아가네요..

어떻게..이겨내고.. 아빠도 웃음을 찾을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고 난 후...

한번쯤은... 아니 살아가면 갈수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을하고 그리워하면서 살아가게되는데..

그럴때를 위해 미리 준비해서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을 준비 할 수 그런 이쁜 그림동화네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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