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시 같은 동화책..☆..★ 상상에 빠지는 스케치북 이책은 ..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 였네요.. 그림도 간단한것 같은데요.. 세심하게 잘 그려져 있구요.. 첫장을 넘기면서 더욱더 깊은 매력에 빠져 들어 버렸답니다. 귀기가 너무이쁘네요.. / 조금한 그림자 세개가 다가옵니다. ("아, 은은하게 풍기는 상큼한 향기!" ) 소년과 쌍둥이 여자아이 모두 3명... 단풍 아래 떨어진 스케치북.. 누구것인가? 찾아주려다.. 보게되는 그림들..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각자의 생각들... 예기해가면서 전계되는 스토리.. 엄마랑 아이랑 같이 볼 수 있는 따뜻한 서정시 같은 동화랍니다. 한장에는 새들이 가득하고.. 또 어떤 장에는 꽃들이 가득.... 단풍들은 이름표도 다 있어 모르는 부분 가르쳐 줄 수 있고.. 엄마가 배우기도 하네요.. 아래그림을 보고 딸램이 이거 보고 두더지 같다고 하네요.. 두더지는 입이 뾰죡나왔다고.. 두더지 닮았다고..(^^) 읽고 난 후....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이 똑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제각기의 생각이 틀리고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다는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 였답니다. 때문에... 타인... 특히..아이들의 생각을 하기전... 제 생각을 의견을 너무 강조하고 주입시키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