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키워주는 창의력이 공부력이다 ☆..★ 이책을 내가 곁에 두고 읽게된 계기는... 창의력이 공부력이다....라는 글귀보다.. "예", "아니오"로 대답하는 아이로 키우지 마라!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어릴때 부터 권위주위적인 집안에서 자란탓인가..? 딸아이에게도.. 항상 똑바로 말해야 알아 듣지.. 웅얼거리면서 말을 하면 못 알아 듣는다구.. 예, 아니오 의사 표시를 제대로 해야 알것 아니니.. ? 하고 예기하기가 일쑤였고.. 돌아서면.. "너는 어떻것 같아?" 하고 물어봤어야하는데... 하고 생각 하고서는 또다시.. 급한 성격에 악습을 단행.. 그래서..앞에 문구를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다.. 책을 읽은후.. 나름 아이가 어릴때 부터 영화나 공연, 체험등을 많이 접촉 시켜줘야겠다고 생각해 많은 곳을 찾아다녔다고 자부한다. 그래서..창의력은 걱정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헌데.. "엄마가 키워주는 창의력이 공부력이다"를 읽은 후.. 나의 오만과 자만심에서 아이를 망쳐가고 있었던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책을 읽더라도.. 여러권을 읽기보다 한권을 여러번 고씹어 읽어주는것이 아이에겐 좋을 수가 있는데.. 똑같은 체험, 놀이를 하더라도 그 체험이나 놀이가 아이에게 있어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 줄 수있는지는 지금 이 책을 읽고 생각을 다시금 해 볼 수있었다. 우리 부모의 세대처럼 아이는 태어날때 부터 자기 밥그릇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은 이젠 통화지 않는다라는건 누구나 알것이다. 그럼 그 밥그릇 아니.. 밥상이 3첩밥상이 되는지, 진수성찬이 될지는 엄마가 얼마나 잘 만들어주느냐에 따라 많은 부분 좌우 될수 있을것 같다. 그부분...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하나씩 되집어보면서.. 아이랑 같이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저처럼 권위주의적이거나.. 틀린것 못보고 바로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분들... 아무리 아이라고.. 예절바르고 도덕적으로 키우시려는 분들이 꼬옥 보심 좋을것 같아요.. 그럼 아마도 두마리 토끼를 같이 잡는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