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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천천히, 디지털 드로잉 - 아이패드, 스마트폰 모두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으로
달콩(서은숙) 지음 / 혜지원 / 2022년 2월
평점 :
[서평] 하나씩 천천히, 디지털 드로잉
달콩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된 건 클래스101였고,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이라는 책에 삽화로 들어간 작가님의 그림들이 따듯한 느낌이 들어 좋아하게 되었다.
달콩 작가님의 <하나씩 천천히, 디지털 드로잉>책이 출간되었다기에 읽어보고 디지털 드로잉을 배워보고싶었다.
예전 클래스에서는 프로크리에이트를 이용했어야 해서 프로그램을 구입해 사용했었는데 이번 책인 <하나씩 천천히, 디지털 드로잉>에서는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무료 어플을 통해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태블릿PC로만 그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실행 가능한 어플이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아무 때나, 어디서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씩 천천히, 디지털 드로잉>에서는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어플의 기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이 되어있고,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처음부터 세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색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도 주고 있고,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어 처음 그림을 그려보려는 분들에게 아주 실용적인 책이 될 것 같다.
사부작거리기를 좋아하지만 그림그리기는 자주하지 않아서 스케치도, 색상 고르기도 난감할 때가 많았는데 세세한 설명이 되어있는 이 책을 보고 한 번 따라 그려보았다.
음.. 내가 볼 땐 비슷한데.. 남들이 보기엔 어떨지..?ㅎㅎ
처음 그림을 그릴땐 무엇을 그려야할지도 모르겠고, 어울리는 색감 고르는 건 더욱이 어려운데 작가님의 책을 보고 따라 그려보니 재미도 있고, 완성한 그림을 보니 뿌듯하기도 했다.
임신초기라 조심해야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무시무시하게 많이 나와 바깥 외출이 더 무서워진 요즘 집에서 무료할 때도 있었는데 거창한 준비물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 시간보내기도 좋고, 집콕생활이 조금 더 즐거워진 것 같다.
지금은 앞쪽에 나온 그림밖에 못 그려봤지만 자주 그려서 책에 있는 그림들을 다 그려볼 것이고, 봄을 만끽할 수 있게 내가 찍은 꽃 사진들이나 풍경사진들을 그려보려고 한다.
어떤 취미생활을 해볼까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거창한 준비물 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고 계시다면?
<하나씩 천천히, 디지털 드로잉> 추천해 드리고 싶다.
★ 이 책은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으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