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띵의 맛있는 디저트 캔들
프리띵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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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책리뷰/신간] 프리띵의 맛있는 디저트 캔들

 

향초를 켜두면 집의 습기도 잡아주고 나쁜 냄새도 나지 않고 향기가 폴폴 나서 애용하면서부터 캔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프리띵의 맛있는 디저트 캔들>은 모양도 예쁘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수 있는 캔들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니 너무 기대됐다.

 

<프리띵의 맛있는 디저트 캔들>은 총 4파트로 구성되어있다.

PART 1 캔들 만들기의 시작

PART 2 수제 몰드 만들기

PART 3 소이 캔들

PART 4 젤 캔들

 

 

캔들 만들기의 시작에서 캔들의 정의와 용도, 왁스의 종류, 만드는 재료 등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향초를 태우면서 항상 뭐가 문제길래 이렇게 되지? 했던 터널링 현상에 대해서도 알수있어 속이 시원했다.

 

터널링 현상은 캔들을 연소시키면 가운데만 구멍 뚫리듯 타는 모습인데 이유를 모를 때는 도대체 왜 이러는거야 이러면 나중에 심지만 다 타 버리는거 아니야? 하며 속상해했는데 처음 연소 시 조금만 녹여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처음 불을 켰을 때 2~3시간 충분히 연소시켜서 표면을 모두 액체가 되게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프리띵의 맛있는 디저트 캔들>은 캔들 만드는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방향제와 타블렛 만드는 방법도 같이 알려주어 더욱 좋았다.

 

맛있는 디저트 캔들이라는 제목에 딱 맞게 너무 앙증맞고 귀엽고 진짜 먹고 싶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실제 디저트 모양을 하고 있는 캔들들이 나왔다!

 

 

 

캔들을 만들어본 적은 없지만 왁스의 종류, 캔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 만드는 방법까지 상세히 나와 있어서 꼭 따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 시작하는 거라 책처럼 예쁜 모양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연습하다보면 나도 맛있는 디저트 캔들을 만들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시니 만들기 어렵다면 책과 유튜브를 충분히 보고 도전하면 실패 없이 완성할 수 있겠다는 이상한 자신감이 들었다.ㅋㅋ

 

DIY로 캔들을 만들어 선물하는 것은 안전상의 문제와 인증? 그런 문제들이 있어 선물할 수 없다고 한다.

선물하지 못하더라도 집에 친구나 식구들을 초대했을 때 피워두면 눈도 즐겁고 코도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열심히 만드는 연습해서 코로나가 좀 안정되어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을 때 예쁘게 데코해서 보여주고 싶다.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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