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김백민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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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책리뷰/

신간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도 점점 심화되어가고 있다.

원래 여름에도 덥고 습한게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10년 사이에 기온도 훨씬 올라갔고, 열대야도 더욱 심해졌다.

지구온난화가 기후위기에 대한 내용을 가끔 뉴스나 SNS상에 짤막하게 올라오는 글이나 영상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생활하다보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생활을 하기보다는 내가 조금 더 편한 쪽을 택하곤 했다.

하지만 이상기후가 점점 더 심해지고, 환경호르몬에 관한 문제,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바이러스 등이 나타나면서 환경오염과 보호에 대해 관심이 더욱 높아지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는 지구의 탄생부터 기후 변화에 대한 내용을 세세히 다루고 있다.

과학을 근거로 하여 쓴 책이라 더욱 신뢰가 간다.

책을 읽다보면 그래프와 그림자료 등의 설명이 상세하면서도 중·고등학생들이 읽어도 어렵지 않게 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어보니 지금 지구 상태가 얼마나 안 좋은지 알 수 있었고 단순히 아 조심 해야겠다수준으로는 지구가 얼마 버티지 못 하겠다, 정말 모든 인류가 노력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느 영화를 보면 인류 때문에 지구가 망가지는 것이기 때문에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거나 인구의 수를 줄이려고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정말 영화에서처럼 인구가 줄어야 이산화탄소도 줄고, 연료사용도 줄어들테니 인구가 사라지는 것만이 답이 되는 것일까?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당장은 우리의 노력이 성과로 보이지 않겠지만 모두가 조금씩 노력한다면 지구가 회복까지는 아니더라도 멸망의 길로 가는 시간은 조금 늦출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지구를 위해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책의 제목처럼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지구와 오래도록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은 지답사 서포터즈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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