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자본 (양장)
토마 피케티 지음, 장경덕 외 옮김, 이강국 감수 / 글항아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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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감히 자본주의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펼칠 수 있을까?
종북. 좌빨. 빨갱이 등등등 각종 말로 이 시대를 비판하고 꼬아보는 것을 막고 있는 나라가 바로 이곳이다.
유일한 분단 국가. 그 안에서 피케티가 들어와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이야기한다.
21세기 자본은 이런 것이다라고. 새로운 생각의 전환을 만들어 강력한 돌풍이 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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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날개 옷은 어디 갔지?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여자 이야기
안미선 지음, 장차현실 그림 / 철수와영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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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철저히 우리가 외면했던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자라는 성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라는 이름에 갇혀 살기를 바라는 사회에 대한 외침이다.
당연한 듯 생각했던 엄마의 역할, 아내의 역할은 어쩌면 사회가 여성들을 억압하는 무언의 단어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불현듯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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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류 3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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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님 도대체 얼마나 커다란 세계를 그리시려고 하시나요? 허걱허걱
미래의 인류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인류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진 듯 했다.
아........ 우리는 어떤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 진화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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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하트우드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김경미 옮김, 배그램 이바툴린 그림 / 비룡소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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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그림이 굉장히 따뜻한 느낌을 줬던 책
에드워드의 신기한 여행은 동화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한 감동을 받을 수 있었음
에드워드의 여행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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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아한 거짓말
김려령 지음 / 창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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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신이 나쁜가, 내가 나쁜가 아니면 우리가 나쁜가
알아도 모르는 척 고개를 돌려야했던 진실을 알아가면서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고,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영화를 보게 만드는 책의 매력. 무시할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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