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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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 유하나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처음에는 평범한 소설에서 다음에는 나를 돌아보는 이야기로. 소설을 일상으로 가져온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이 세상 모든 -년생 000씨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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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어, 이게 나인 걸! - 조금은 뾰족하고, 소심하고, 쉽게 상처받지만
텅바이몽 지음 / 허밍버드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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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책을 읽고 시간이 조금 흐른 시점에서 기억에 남는게 많지 않을 걸 보니 큰 감흥은 없었나보다.
하지만 그냥 읽었을 때 큰 거부감 없이, 가볍게 읽기 좋았던 단편적 기억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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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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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들 속 주인공의 이야기는 나와는 다른 세상인듯 같은 세상에 놓여있다.
이야기들 속에서 나라는 사람과 당신이라는 사람을 함께 겹쳐놓고 보게 된다.
그 안에서 우리 모두는 누구나에게 무해하고 누구나에게 필요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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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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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의 여행의 이유를 들었다. 그래서 남는 것은 ‘글쎄‘
그만의 이야기를 그저 늘어놓고 들은 듯한 기분.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 라는 내 의견이 나오게 해줌은 감사할따름. 하지만 조금더 소통의 폭을 넓혔다면 좋지 않았을까.
나도 나 나름의 여행의 이유를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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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죽음 1~2 세트 - 전2권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함지은 북디자이너 / 열린책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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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하는 것 과 실재하지 않는 것 사이의 밀고 당기는 줄타기.
하지만 대중적이기에(?) 혹은 그의 패턴이 익숙해서 내용의 실마리가 너무 빨리 읽혔고, 1권과 2권의 호흡이 현저히 달라서 그에 따른 몰입도의 차이가 아쉬웠다.
다음 책에서는 더 기발한 상상이 펼쳐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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