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인 장편 로판에서 뵙던 작가님이 쓴 현대 로맨스물은 어떨까 궁금했어요.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가족에게 떠밀려 남주에게 다가가야하는 여주의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여주의 의도를 알면서도 받아주는 남주도 다정하구요.
제목대로 여주가 많이 우는군요. 신분차 남여주의 사랑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