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블러디 캔디 아포칼립스 이후 눈여겨 보게 된 작가님인데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의 글이 나와서 쾌재를 불렀어요. 그런데 이미 좀비가 된 남주에 실험체라니 이게 뭘까 싶었거든요.
또라이 여주라해서 더욱 그랬는데 이 둘의 서사가 드러날수록 눈물이 절로 나게 만들어요.
여운이 짙게 남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