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의 바다 건너 탐라국이라.
막내장군섬이니 설문대할망이니 하는 용어나 창조된 지명이 우리나라 역사 속 실화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겨서 몰입되더군요. 작가님의 글답게 여주와 남주가 서로에게 원앤온리로 애정하는 건 여전해서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