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독특하다. 2090년엔 지구의 지배자가 인간이 아닌 흡혈귀 종족이라는 것이 흥미로웠다.
SF 소재에 1차 우주대전으로부터 150년이 지나 2차 우주대전이 발발 일촉즉발이라는 긴장감과 그 안에서 서로를 위해 애쓰는 공과 수의 사랑 이야기가 잘 녹아 있어서 매력적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