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만났던 둘이 무려 19년 후 회사에서 상사와 알바생으로 재회를 합니다. 엄청난 미남인 것은 좋은데 말 한마디에도 싸가지가 없는 연하의 알바님. 그리고 그런 그에게 쩔쩔매는 호구 같은 상사님. 리맨물이라 할 수 있는 일상과 오컬트가 섞여서 흥미진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