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에서 술한잔 걸치면서 앞선 배낭족들의 여행기를 듣고있는듯한 기분으로 즐겁게 읽었다. 개개인의 경험기라 그게 다는 아니겠지만 본래 여행기란 그런것. 일반 여행지를 소개하듯 나열하는 일반 책들보더는 훨씬 현장감있다. 팟캐스트 내용을 옮겨와서 그렇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