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수업 ㅣ 마흔에 읽는 서양 고전
강용수 지음 / 유노북스 / 2023년 9월

낙관적인 사람은 고난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적인 사람은 기회에서 고난을 본다. - P67

알랭드보통 <불안>. 독토리 P38 이...

알랭드보통 <불안>. 독토리

P38
이 역사는 남들의 경멸에 압박감을 느껴 자기에게도 사랑을 요구할 권리가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텅 빈 선반에 엄청난 것들을 전시하려 했던 사람들이 남긴 유산이기 때문이다.

사실 사치품의 역사는 탐욕의 이야기라기보다는 감정적 상처의 기록으로 읽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다.

[마이리뷰]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 홍성태 교수의 특별한 경영수업
홍성태 지음 / 북스톤 / 2022년 11월

-비타500은 박카스 같은 피로회복 강장제입니다. 다만 다-
른 점은 젊은이와 여성도 즐겨 마셔요.
- 우리 브랜드는 디딤돌 같은 (POP) (카테고리)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POD]예요. - P273

[오늘의 한문장] 배려의 말들

그대가 여성에게 무엇을 주든,
여성은 그것을 더 크게 만들어 준다.
그대가 정자를 주면, 그녀는 아기를 준다.
그대가 집을 주면, 그녀는 가정을 준다.
그대가 미소를 주면, 그녀는 마음을 준다.
그녀는 주어진 모든 것을 확대하고증식시킨다.
그러니 헛짓거리를 할 거라면 똥덩어리세례를 받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 P22

[마이리뷰] 배려의 말들

배려의 말들 - 마음을 꼭 알맞게 쓰는 법 ㅣ 문장 시리즈
류승연 지음 / 유유 / 2020년 6월

어느 날 그가 "스펙은 허상입니다. 중요한 건 인간 개개인의 고유성이에요"라는 말을 했을 때 한편으론 부끄러우면서 다른 한편으론 배려를 받은 듯 마음의 안도감마저 느꼈다. 장애 아이 엄마여도 괜찮아. 가난해도 괜찮아. 내가 그 무엇이든 괜찮아. 이 말이 그토록 듣고 싶었다. - P45